본문 바로가기
여행../2012.유럽자동차 여행

4번째 돌아 보는 할슈타트

7월 17일 오스트리아로
아침에 호텔 체크 아웃을 하는데 예상 못한 금액이 발생했다...ㅡㅡ
거의 100프랑정도 12만원이 넘는 돈이다...크헉...
뭔 청소비와 타월 비용이다....ㅡㅡ;; 욕나와서....
청소비는 우리가 체크 못하긴 했지만... 타월비용 25프랑은 뭔가....
웃는 얼굴로 주는 커피 한잔 잘마셔주고... 나오면서..
뒤통수 제대로 맞았다며... 서로 위로 해주고...ㅎㅎ
오스트리아 잘츠 부르크로 향했다..
첫 휴게소에서 비넷구입하고... 비넷이 벌써 2장째다..ㅎㅎ
잘츠부르크에 가깝게 붙어있는 캠핑장은 텐트칠 자리가 부족해 보여...
길겐 근처 캠핑장으로 이동.... 그곳에서 어설프게 타프 펼쳐보고....우리에게 타프를 고정시킬
핀이 부족한걸 알았다....ㅎㅎ
어설프게라도 치고 나니 조금 나은듯..

 

4번째 돌아 보는 할슈타트 

아침에 바로 할슈타트로 출발해서 길겐을 돌아 보고 돌아온 일정...

여러번 와보는 동네지만 올때마다 감탄을 자아내는 풍경이다.. 하지만 갈수록 관광객들도 많아지고 첨 봤을때의 아름답고 고즈넉한 작은 동네 느낌은 별로 들지 않는다..

눈이 쌓여 있을때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는 한여름이다..

마지막 비올때 왔을때보다는 사진이 정말 잘나온다.. 물론 사진기 업그레이드한 영향도 있겠지만..ㅎㅎ

거의 배를 타고 들어갔었는데... 차로 가다가 멀리 보이는 동네 실루엣을 한컷

 

 

 

 

 

 

 

 

 

 

 

 

 

 

 

 

 

할슈타트 대표 포토 포인트

 

 

 

아래 사진은  길겐이다....

예전에 출장와서 여기도 서너번 와본 결과.. 여긴 한겨울에 와야 정말 멋진 풍광을 볼수있는듯...

여름도 멋지긴 하지만 정말 눈에 뒤덮힌 산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최고다..ㅎㅎ

이번에는 더운날씨라 밖에서 혀니와 맥주 한잔 마시며 풍경 감상...ㅎ

 

 

 

 

 

 

요즘은 이곳에 한국 사람들이 많이 오나보다... 메뉴판에 한국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