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고성 가도를 따라 독일 진입

7월 27일 고성 가도를 따라 독일 진입
수원 화성 분위기 바이로이트..에 들려 가볍게 궁전과 공원 구경
공원을 걸으며 애기들과 젊은 애기엄마들을 많이 보니... 독일은 저출산 국가가 아닌듯하게 보여진다..
통계를 본적이 없어서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딱 보기좋은 동네 분위기다... 관광도시 느낌은 별로 안나지만.. 단촐하면서..박력도 있는 시골 도시 분위기를 느끼며..다음 Coburg는 시간상 Pass하고 바로 bamberg로 넘어감...ㅎㅎ
Bamberg는 혀니가 가져온 책자에 작은 베네치아네 뭐네 하는 수식어가 우껴서..
별생각도 안하고 가긴 했지만.. 생각보다는 알찬느낌을 주는 동네였다..
그리고 Ansbach 근처 캠핑장으로 ㅋ
일박하는 캠핑장이라 별생각 없었는데.. 의외로 구획도 잘나뉘어져있고..
시설도 깔끔하다.... 각 구역 나무 담으로 구분이 잘되어있어서.. 상당히 만족스럽게
텐트 치고 저녁을 챙겨먹고 취침..ㅎ

 

독일에 대해 아는것도 없었고 그냥 들어가서 구경하고 나오는 입장이었지만.. 지금까지 유럽 여행에서 가장 맘에 드는 풍경과 물가... 국민성(?)이 아닐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