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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마음을 얻는 지혜) '傾聽' - 조신영.박현찬 지음 - 위즈덤하우스

직장인을 위한 우화 형식의 글인듯..

우화라는 말처럼 한가지 교훈을 전달하려 이야기를 꾸며 놓았지만..

정말 내게도 모두에게도 필요한 자세를 전달하고 있다..


목차

1. 전주곡 Prelude

2. 소나타 Sonata

3. 미뉴에트 Minuet

4. 피날레 Finale


(음악 용어를 정확히 몰라서..

소나타 : 1600년 전후에 성립한 기악곡, 또는 그 형식..

'악기를 연주하다'를 뜻하는 이탈리아어의 동사 소나레(sonare)가 어원으로, 처음에는 칸타타(cantata)에 상대되는 말로 쓰였다. 16세기 후반에 다성적() 성악곡 칸초나를 기악화한 것을 칸초나 다 수오나레(canzona da suonare)라고 했는데, 이것이 칸초나소나타로 바뀌고, 이윽고 '소나타'로 불리게 되었다. 곡명으로서 사용된 것은 1561년에 출판된 고르차니의 《류트를 위한 소나타》가 최초이다.

16세기 후반 이후 소나타라는 이름은 극히 다양한 형식의 악곡에 대하여 쓰였는데, 예외를 인정하면, "소나타란 기악을 위한 독주곡 또는 실내악으로, 매우 규모가 큰 몇 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지며 일반적으로 진지한 내용과 절대음악적인 구성을 가진다"고 정의할 수 있다.


미뉴에트 : 17~18 세기 유럽을 무대로 보급되었던 3/4박자의 무용과 그 무곡

프랑스에서 시작되었다. 고도로 양식화된 우아한 표현이 특징이며, 스텝의 폭이 작은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1650년경 궁정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 후 루이 14세 치하에서 공식 궁정무용이 되었다. 륄리는 이를 오페라와 발레에 도입하였으며, 이것이 다른 나라에 보급되어 오케스트라나 클라비어 모음곡 속에서 기악과 함께 발달하였다. )


경청의 내용은

1 공감을 준비하자

대화를 시작할 때는 먼저 나의 마음 속에 있는 판단과 선입견, 충고하고 싶은 생각들을 모두 다 비워내자.

2 상대를 인정하다.

상대를 완전한 인격체로 인정해야 진정한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3. 말하기를 절제하자.

이해 받으려면 내가 먼저 상대에게 귀 기울여야 한다. 먼저 이해하고 다음에 이해 받으라.

4. 겸손하게 이애하자.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자기 말을 진정으로 들어 주고 자기를 존중해주며 이해해주는 것이다.

5 온몸으로 응답하자.

경청은 귀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눈으로도 하고, 입으로도 하고, 손으로도 하는것이다.


1. 나를 위한 경청 - 발견하자.
    - 판단하려는 나를 비워내고 내면에 귀 기울이면 새로운 나를 발견 할수있다.

2. 너와 나를 위한 경청 - 공감하자.
    - 내안의 너, 네안의 나를 받아들이고 이해하면 진실의 목소리가 들린다.

3. 모두를 위한 경청 - 상생하자.
   - 서로에게 귀 기울이는 것은 모두를 살리는 창조적 공존의 길이다.



괜찮은 구절

말하는것은 지식의 영역이나 듣는것은 지혜의 영역이다.

말은 2년이면 시작하지만 듣는것은 60년이 걸린다...

이청득심(以聽得心) 듣는것으로 마음을 얻는다...


대충 이런 구절들이 기억에 남는데..정확하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