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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반격의 서막(2014) - 8/10

오리지널 시저는 미래에서온 침팬치 부부가 낳은 침팬치였다.
어떻게 보면 터미네이터의 존코너 같은 존재인데..
이번 혹성탈출 시리즈에서 시간 개념이 쏙 빠지고
바이러스, 자성으로 출발하는 좀더 그럴듯한 이야기가 된듯
여튼 시저의 카리스마는 1편 이상 빛난다...^^;

 

전체적으로 요즘 많았던 재난 영화나 드라마처럼 바이러스로 인류의 상당수가 사라진 상황이

오리지널에서 질병으로 대다수의 개, 고양이등의 애완동물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유인원들이 차지하며 노예 생활을 하다

어느날 유인원이 혁명을 일으켜 인간이 멸종 된다는 설정보다는 설득력이 높다..ㅎㅎ

설정이 이해가 안되면 영화가 재미 있어도 보는 내내 불편하다.. 사상 누각을 보는 느낌이랄까..ㅎㅎ

여튼 전체적인 설정과 CG 등의 영화 기술이 3~40년전과 비교 할게 아닐정도로 좋다.

오리지널은 어릴때 큰 충격을 주었지만 이젠 혹성탈출 정도의 영화로 충격 받기엔..

나이가 너무 들었음을 느꼈다.. 시져와 코바가 싸울땐 약간 지루하기까짖...ㅜㅜ

그래도 1편의 주연과 감독이 빠진 2편임에도 상당히 괜찮은 영화다..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2014)

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7.5
감독
맷 리브스
출연
앤디 서키스, 게리 올드만, 제이슨 클라크, 주디 그리어, 케리 러셀
정보
SF, 액션, 드라마, 스릴러 | 미국 | 130 분 | 201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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