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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3.남미

바예스타섬 투어

 

1월 4일
아침 6시부터 준비 시작
7시  출발 딴 호텔 외국인 커플 둘 싣고 바예스타섬으로 출발

바예스타섬 들어가기전 선착장에서 어설픈 마술로 관광객들을 눈길을 끌어 보려는 마술사 아저씨에서 부터 새들에게 물고기 나눠주며 사진찍는걸 도와준후 돈달라는 사람들까지....

바예스터 섬에선 아마 내가 평생 본 새들보다도 많은 새들을 섬을돌며 다봤다.

작은 갈라파고스라는 별칭도 있는 작은 섬인데

야생상태의 물떼새, 펠리칸, 펭귄,펭귄닮은새, 바다사자등을  보는건 동물원과는 차원이 달랐다. 물론 새 똥냄새를 참아내야 하는건 ㅋ

 

열시 이십분쯤  투어마치고 열한시에 와카치나로 출발

점심으로 와카치나 구석에 위치한 식당에서 햄버거와 해물 볶음밥에 맥주한잔

7시쯤 버스로 18시간을 간다하니 약간 걱정된다.. 비행기도 이렇게 오래 탄적이 없는데..
버스 시설이야 비행기보다는 안좋을테고... 좌석이나 우리나라 우등 수준이면 좋을텐데.

짐정리 전에 18시간 버스에서 떡질 머리를 생각해서 샤워 간단하게 해주고
그룹으로 택시 타고 버스터미널로... 출발시간을 30분을 넘겨서 버스 도착
쿠스코를 향해 출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