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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뱀파이어 영화.. 비잔티움(Byzantium , 2012) 6/10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감독 닐 조단의 새로운 뱀파이어 영화라기에

엄청난 기대감을 안고 봤는데... 기대가 높은만큼 실망이 컸다..ㅡㅡ;

괜찮은 배우들과 뱀파이어 영화 감독으로는 나름 거장이 뭉쳤음에도.. 지루함만 안겨줄뿐 새로운게 없다..

비잔티움에서 뱀파이어는 손톱을 길게 하는거 말고는 별다른 능력이 없어 보인다.. 

신체 시간이 멈춘다는 능력에 대한 고민이 있는데... 이건 사람들이 할 고민이 아니다 보니 관심을 끌수도 없고..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선 브레드 피트의 나레이션과 과거에서 부터 현재까지의 경험이 영원한  시간에 대한 고민이라기 보다

부러움을 줬었는데.. 이영화에서 시간에 대한 고민을 던져봐야 별의미는 없어 보인다..

전체적으로 흥미를 끄는 스토리는 전혀 없고.. 스타일과 분위기만 과하게 전해진다..

단지 젬마 아터튼과 시얼샤 로넌의 두 여배우를 보는 재미가 조금 있을뿐이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