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천공의섬 마추피추
아구아스 깔리엔떼에서 하루 묶으면서 마셨던 페루 맥주 쿠스케냐는 정말 맛났다...ㅋ
몇병을 사다 마시고 병을 가져다 줬는지 모르겠지만.. 라면과 함께 맛나게 먹었다..ㅎㅎ
아침 5시 반에 첫차가 있고 우리는 여섯시 쯤 출발
아침 날씨가 너무 예술이다 ㅎㅎ
사진이나 티비로만 보던 마추픽추를 실제 보는 날이다 ㅎㅎ 벅찬 기대로 지그재그길을 버스로 올랐다
태양의 도시, 공중도시, 잃어버린 도시..등등... 정말 모든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곳이고 페루 여행의 하이라이트였다..
돌덕후들 최고의 도시... 마추피추 덕에 이전에 봤던 페루의 멋진 동네들은 머리에서 싹 지워져버렸다..
"잉카 원주민어로 ‘나이 든 봉우리’란 뜻의 마추픽추는 총 면적이 5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데도 도시 대부분이 산의 경사면에 건설되어 있어 외지인의 눈에 띄지 않을 수 있었다. 유적 주위는 높이 5미터, 너비 1.8미터의 견고한 성벽으로 둘러싸여 요새라는 이름이 걸맞은 도시다." - 세상의 모든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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