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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마지막 SF 미드 - 올모스트 휴먼 (Almost Human)

 

2048

Science and Technology Evolve at an Uncontrollable Pace.

Unknown Drugs and Weapons Flood Our Streets and Schools.

The Contraband is Controlled and Distributed by Violent, Faceless, and Criminal Organizations.

And the Crime Rate Rises an Astounding 400%.

 

Outnumbered and Overwhelmed, Law Enforcement Implements a New Strategy:

Every Police Officer is Partnered with an Advanced, Combat-model Android.

배경은 대충 이런 미래다…ㅎㅎ

갈수록 SF 미드들이 재미 없어지는가운데 새롭게 나온 미래 경찰물인데다..

블래이드 러너를 연상시키는 화면이나 소재로 약간은 기대가 가는 작품이다.

오펀블랙, 쉴드오브 에이전트, 언더더돔, 투몰로우 피플……등.. 계속 나오는 SF 들이 이젠…좀 지겨울정도로

예전 SF 미드를 답습하거나… 영화를 넘 우습게 만들어 버리는 만듦새가 실망 스럽거나 아예 몰입감을 떨어트리는 완성도로..

보다 말았는데.. 올머스트휴먼은 3편째 정주행중… 6편까지 나온거 같은데..

새로운 기술은 매 편마다.. 상상력을 자극해준다… 1편에서야 최신 안드로이드와 다른 인간형(불확실성이 프로그래밍된) 안드로이드들..

2편에서는 정말 멋져보이는 섹스로봇, 3편에서는 페이스 메이커등… 다 여러 SF에서 다뤄진 소재들이지만..

최신 영상 기술로 보편화된 드라마로 시각화된 모습은 다른 재미를 주긴 한다..ㅎ

JJ에이브럼스가 제작진에 끼어 있다는점이… 기대반…. 떡밥 아닐까 하는 걱정반 되긴하지만 3편까지는 그냥 저냥 볼만한 SF 미드다…^^;

 

여성의 DNA로 배양된 피부를 뒤집어 쓴 섹스로봇… 멋지다…ㅋㅋ

 

ㅋㅋCCTV에 안잡히는 스프레이..ㅋㅋ

DNA 폭탄.. 현장의 증거 제거? ㅋㅋ 비용대비 효과가 별로..ㅡㅡ; 일듯

 

 

블레이드 러너가 생각 나는 한장면…..

 

주인공 둘이다..

주인공 둘다.. 적당한 연기력에.. 맘에 든다..

근데.. 캐릭터가 너무 전형적이라…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