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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자들 2012 - 6.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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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걸 처음 보다보니 몇년전에 봤던  어둠의 아이들(Children Of The Dark, 2008)  이 생각이 나고 후반부에 가면 아저씨(2010) 가 생각이 나는데...ㅡㅡ;;;;;

무거운 소재를 아저씨처럼 통쾌한 액션으로 풀어 내지도 못하고 어둠의 아이들 처럼 진지한 다큐성 느낌으로 풀어내지도 못한 어정쩡함이 ㅡㅡ;

사건 접근이 제목처럼 사회 각개각층의 공모된 사람들의 얽히고 설킨 스토리라인을 갖지 못하고 임창정 중심의 시각으로 풀어가다가 막판에 가서...이미 상황 파악이 다되어 전혀 궁금하지도 않았는데 뭐 대단한 반전인냥 앞단의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부연설명을 하는건...좀...ㅡㅡ;;

 

임창정의 변신을 위한 노력은 좀느껴졌지만...ㅡㅡ;; 원래 갖고 있는 캐릭터가 이런 역을 표현하기엔 좀 약한 느낌이다.

조윤희가 맞은 유리라는 여자는 전혀 공감이 안가는 캐릭터여서 열외.. 유일하게 눈길이 가는 조연은 최다니엘의 실종 와이프 역을한 정지윤이라는 배우인데.. 프로필에 공모자들 말고는 아무것도 없어서...ㅎㅎ

 


공모자들 (2012)

7.2
감독
김홍선
출연
임창정, 최다니엘, 오달수, 조윤희, 정지윤
정보
범죄, 스릴러 | 한국 | 111 분 | 20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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