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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걸 처음 보다보니 몇년전에 봤던 어둠의 아이들(Children Of The Dark, 2008) 이 생각이 나고 후반부에 가면 아저씨(2010) 가 생각이 나는데...ㅡㅡ;;;;;
무거운 소재를 아저씨처럼 통쾌한 액션으로 풀어 내지도 못하고 어둠의 아이들 처럼 진지한 다큐성 느낌으로 풀어내지도 못한 어정쩡함이 ㅡㅡ;
사건 접근이 제목처럼 사회 각개각층의 공모된 사람들의 얽히고 설킨 스토리라인을 갖지 못하고 임창정 중심의 시각으로 풀어가다가 막판에 가서...이미 상황 파악이 다되어 전혀 궁금하지도 않았는데 뭐 대단한 반전인냥 앞단의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부연설명을 하는건...좀...ㅡㅡ;;
임창정의 변신을 위한 노력은 좀느껴졌지만...ㅡㅡ;; 원래 갖고 있는 캐릭터가 이런 역을 표현하기엔 좀 약한 느낌이다.
조윤희가 맞은 유리라는 여자는 전혀 공감이 안가는 캐릭터여서 열외.. 유일하게 눈길이 가는 조연은 최다니엘의 실종 와이프 역을한 정지윤이라는 배우인데.. 프로필에 공모자들 말고는 아무것도 없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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