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59 마추피추를 새롭게 조망할수 있는 와이나피추 마추피추에서 따로 신청해서 들어갈수 있는 와이나 피추 하루 500명 제한 ㅡㅡ 여긴 높이 올라가서 마추픽추를 한눈에 볼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트래킹을 해본다는 생각에 올랐다.. 입장시간에 맞춰서 와이나 픽추 입구로 오면 올라가려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올라 보면 마추피추를 이미 본 입장에서 대수로울것은 없지만.. 전체적인 조망은 일품이다.. 별거 없는 거리지만 해발 2600mm 쫌 힘들고 내려오기 직전 급경사 돌계단은 추락의 공포를 느낄수 있게 하는 코스다..ㅎ 야마도 와서 반겨주고..ㅋ 내려왔을때쯤 날씨가 급변하더니 비가 오기 시작..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마추피추 2박3일 트래킹 코스를 도전해보고픈 욕망이...ㅎㅎㅎ 2013. 12. 19. 천공의 성 마추피추 1월 8일 천공의섬 마추피추 아구아스 깔리엔떼에서 하루 묶으면서 마셨던 페루 맥주 쿠스케냐는 정말 맛났다...ㅋ 몇병을 사다 마시고 병을 가져다 줬는지 모르겠지만.. 라면과 함께 맛나게 먹었다..ㅎㅎ 아침 5시 반에 첫차가 있고 우리는 여섯시 쯤 출발 아침 날씨가 너무 예술이다 ㅎㅎ 사진이나 티비로만 보던 마추픽추를 실제 보는 날이다 ㅎㅎ 벅찬 기대로 지그재그길을 버스로 올랐다 태양의 도시, 공중도시, 잃어버린 도시..등등... 정말 모든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곳이고 페루 여행의 하이라이트였다.. 돌덕후들 최고의 도시... 마추피추 덕에 이전에 봤던 페루의 멋진 동네들은 머리에서 싹 지워져버렸다.. "잉카 원주민어로 ‘나이 든 봉우리’란 뜻의 마추픽추는 총 면적이 5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데도 도시 대부분이.. 2013. 12. 19. 마추픽츄 가는길....오얀타이탐보 워낙 잠시 들려서 별다른 기억이 없었는데..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이동네가 멋진 곳이었구나 싶다..ㅎㅎ 단지 바로 마추픽추를 구경 가는 바람에 마추픽추의 장관에 오얀타이탐보가 기억속에 묻혀버린것이었다..ㅎㅎ 1월 7일 마추픽츄로 .. 아침부터 체크아웃과 맡길짐 정리하고 8시에 대절버스 두대로 나뉘어 타고 10시 좀 넘어 Ollabtaytambo에 도착 식당에 짐을 잠시 맡기고 ollabtaytambo잠시 들러본후 7솔짜리 점심 먹고 페루 레일타고 마추픽추 아래있는 동네 출발 ollabtaytambo 는 도착하자 비가 좀 내리는가 싶었는데 좀 올라가다보니 해는 쨍하고 바람은 심하게 불고 ㅎ 역시 산간지방 날씨는 역시 어렵다 어제 삭사이와만이나 모라이를 봐서 돌 무더기 유적에 그닥 감흥은 없지만 가볍게 .. 2013. 10. 26. 쿠스코 근교 투어 (친체로,모레이,살리네라스,오얀타이탐보,삭사이우만) 쿠스코에서 고산증으로 인한 두통이 심해서 뭘 하고 싶은 의욕이 없었는데... 이동하면 고도가 변해서 괜찮아지기도 한다는 이야기에 주변 버스투어를 했다.. 어디가 어딘지 잘모르지만 대충 들러 본곳들의 이름..ㅎㅎ 친체로(Chinchero) 아담한 마을에 소박하게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파는 아이들이 똘망똘망항것이 들렸을때 기분이 좋았음) 모레이(Moray) 산악지방에서 농사기술 연구는 이렇게 하는구나라는걸 보여준다..ㅎㅎ 정말 몇미터 단위로 고도를 느낄수 있는 고산증땜시..ㅡㅡ;; 가이드 설명에 따르면 대충 1000종류의 감자가 남미에서 생산된다는듯...ㅎㅎ 살리네라스(Salineras de Maras) 중국 사진에서나 보던 산악 염전.. 색상이 인터넷에서 볼때 푸르르던데... 실제는 흙탕물 색이라는...ㅎ.. 2013. 10. 20. 고산증으로 고생했던 쿠스코... 1월 5일 쿠스코 도착 버스는 생각보다 훨씬좋았다.. 근데.. 의외의 복병이.. 멀미로 오바이트 하는 사람들이었다...ㅡㅡ; 냄새가 멀쩡한 속을 뒤집어 놓고 멀미를 하게 만든다.. 머 난 별탈없이 간간히 삼국지를 보다가 졸다가, 음악듣다가를 반복하다보니 얼추 날도 밝아 온다..ㅎ 예상보다 좀 지체되어 도착해서 숙소에 짐풀고.. 휴식 Pirwa hostel PERU 더블룸에서 이박 일박 의외로 깨끗하고 고풍스러운 도시이며 남미 여행중 고산증으로 가장 고생한 도시 케츄아어로 배꼽(또는 중앙)을 의미하는 꾸스꼬는 3,399m의 안데스 분지에 자리잡고 있는 인구 26만 명의 도시로 잉카문명의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 있는 남미 여행의 백미로 꼽히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라고 함. 독수리, 퓨마, 뱀으로 구성되는 세계관으.. 2013. 10. 10. 10월 징검다리 휴일 전라남도 여수 여행 10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간 여수 여행을 계획하고 호텔을 찾았으나 나름 놀러 나오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딱 3,4일은 거의 대부분 예약이 완료되어 적당한 펜션을 찾았는데 그나마도 2박 연속으로 예약할수 있는 방이 없어 3일 4일을 각각 다른 방으로 예약을 했다.. http://www.fallinginblue.co.kr/s2_room3.html http://www.fallinginblue.co.kr/s2_room1.html ㅎㅎ 요즘 사진들을 너무 잘찍는다… 전체 동선 첫날 : 여수 -> 펜션(돌산) -> 하얀집 불낙전골로 점심-> 여자만 갯벌-> 오동도 -> 근처 콩나물 국밥집(대부분의 식당이 8시반쯤 정리들어감) 둘째날 : 향일암 일출 -> 금오도(비렁길) -> 금오도 할매맛집 서대회덥밥 -> 수.. 2013. 10. 6. 바예스타섬 투어 1월 4일 아침 6시부터 준비 시작 7시 출발 딴 호텔 외국인 커플 둘 싣고 바예스타섬으로 출발 바예스타섬 들어가기전 선착장에서 어설픈 마술로 관광객들을 눈길을 끌어 보려는 마술사 아저씨에서 부터 새들에게 물고기 나눠주며 사진찍는걸 도와준후 돈달라는 사람들까지.... 바예스터 섬에선 아마 내가 평생 본 새들보다도 많은 새들을 섬을돌며 다봤다. 작은 갈라파고스라는 별칭도 있는 작은 섬인데 야생상태의 물떼새, 펠리칸, 펭귄,펭귄닮은새, 바다사자등을 보는건 동물원과는 차원이 달랐다. 물론 새 똥냄새를 참아내야 하는건 ㅋ 열시 이십분쯤 투어마치고 열한시에 와카치나로 출발 점심으로 와카치나 구석에 위치한 식당에서 햄버거와 해물 볶음밥에 맥주한잔 7시쯤 버스로 18시간을 간다하니 약간 걱정된다.. 비행기도 이렇게 .. 2013. 9. 29. 와카치나 버기카 투어... 샌드보드 오아시스를 떠나.. 정말 사막으로 깊숙히 들어갔다.. 사막을 이렇게 밟아 볼수 있을줄이야...ㅎㅎ 버기카를 타고 한참 태양이 뜨거운 시간을 피해 오후 늦게 버기카 투어를 시작했지만.. 역시 뜨겁다..ㅎㅎ 게다가 모래가 어찌나 날리는지..ㅎㅎ 베드윈족같은 사막민족들이 돌돌말고 다니는 패션이 백번 이해가 간다. 별기대를 안했던 버기카 투어였는데 의외로 버기카를 타는것도 재미있었고 사막에서 보드를 타는것도 재미있었다..ㅎ 나름 높은 경사를 두세군데 찾아서 보드 타고.. 버기카도 정말 익사이팅하게 운전해주시고..ㅎㅎ 모래 범벅이 되어 들어와 수영장에서 가볍게 모래 떨궈주고..보니 숙소 야경도 볼만했다. 2013. 6. 10. 나스카 평원의 지상 최대 그림...나스카 라인 나스카 라인을 꼭 보고 싶다는 생각에 네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나스카 비행장에 도착... 예약이 몰려서... 두어시간 정도 기다려서 경비행기를 타고 겨우 구경했다.. 생각보다 많이 실망했고.. 멋진 그림들은 익히 보던 것이라 새로운 감흥이 없었고.. 초딩이 그린듯한 그림들도 있고..ㅡㅡ;;; 비용보다... 여기까지 와서 경비행기를 타고 와카치나 숙소 까지 가는 시간을 생각하면...ㅡㅡ;; 볼수 있는것에 비해 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비행장 주변의 황량한 평원..... 고래 그림 제일 유명한 벌새 아마 콘돌? 거미 지상 관측대.. ㅎㅎ 여기만 와서 보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길옆에 관측대에 올라가서 볼수 있는 그림은 사진에 보이는 그림이 한계다... 왕복 시간은 비슷한데... 볼수 있는것이 너무 허접하다.... 2013. 5. 26. 페루 오아시스 와카치나 첫날 2 2013. 5. 26. 페루 오아시스 와카치나 첫날 와카치나 가는길... 버스 네시간정도...ㅡㅡ;; 나름 힘들었는데.. 정말 남미 버스 질리게 타고난후 정말 짤막한 길이었구나..이정도면 코앞? ㅎㅎ 남미에서 숙소 기대는 안했지만.. 막상 생각보다는 지낼만한 숙소였다.. 수영장에서 사방에 둘러싸인 모래산들을 보는건 정말 새로운 세계에 와있다는 실감을 ^^ 오아시스다... ㅎㅎ 영화로나 보던 생각하던 그대로의 오아시스..ㅎㅎ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꺼란 기대감에 부풀어 막셔터질을...ㅎㅎ 2013. 5. 23. 1월 1일 리마 도착 브라질 상파울로 공항에서 노숙하고 담날 도착한 페루 리마... 남미 여행을 한달 반동안 같이할 일행들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으로.. 피곤함을 잊고 숙소에 도착...ㅎㅎ 2013. 5. 22.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