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드라마,책.../영화161 서던 리치: 소멸의 땅 -7/10 서던 리치: 소멸의 땅 -7/10 나탈리 포트만이 전면에 뜨는 넷플릭스 추천 화면에 별생각 없이 보고 의외의 만족을 했던 영화.. 다음 영화 소개...ㅎㅎ 불가사의한 이유로 사람들의 출입이 금지된 채 방치된 미국 해안지대에 펼쳐져 있는 미스터리한 엑스구역(Area X). 이곳과 관련된 사안을 다루는 비밀 정부 기관 ‘서던 리치(Southern Reach)’는 점점 커져가는 엑스구역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쉬머(Shimmer)’라 불리는 탐사대를 파견해왔다. 이에 가담했던 남편이 의식을 잃은 채 돌아오자, 전직 군인이자 생물학자인 레나는 남편을 구하기 위해 탐사대에 지원한다. 입구는 하나, 출구는 없다고 불리는 미지의 구역에 발을 디딘 레나와 대원들, 다가갈수록 더 깊이 빠져드는 엑스구역의 비밀에 한 발.. 2018. 10. 3. The Ritual 리추얼:숲속에 있다. (2018) 넷플릭스 netflix - 7/10 The Ritual 리추얼:숲속에 있다. (2018) 넷플릭스 netflix - 7/10 1. (특히 종교상의) 의식 절차, (제의적) 의례 religious rituals 종교 의식 절차 She objects to the ritual of organized religion. 그녀는 조직화된 종교의 의례를 반대한다. 2. (항상 규칙적으로 행하는) 의식과 같은[의례적인] 일 Sunday lunch with the in-laws has become something of a ritual. 시댁[처가] 식구들과 함께 일요일 점심 식사를 하는 것이 하나의 의식처럼 되었다. 실체가 나타나면 공포감도 사라지는 전형적인 공포물. 사람 없는 산행이 어려운 우리나라에서는 느끼기 힘들지만 사람 없는 산행이 주는 공포감을.. 2018. 2. 15. 윈드 리버 Wind River, 2016 - 8/10 엘리자베스 올슨을 새롭게 보게된 영화.. 어벤저스에서 처음 보고 별반 느낌이 없었는데 이영화에선 내게 상당히 매력적인 여배우로 보였다. 영화의 진중함과 먹먹함속에 어이없을정도로 신입티가 나는 FBI 요원역이 어려웠을듯한데 정말 자연스러웠다. 끝까지 보면서 두배우의 캐미도 좋았고 잔잔하지만 끝까지 몰입하게 만드는 긴장감을 유지하는것도 좋았다. 실화 기반이어서 더더욱 그렇겠지만 정말 이영화의 환장포인트는... 검시관의 살인으로 검시 보고서를 쓸수 없다는 말과 영화의 마지막 자막에 나오는 미국 원주민 여성의 실종은 통계에 잡히지 않는다는 두가지다. 현실은 더더욱 환장할일이 많다. 2017. 11. 12. 슬립리스: 크리미널 나이트 Sleepless , 2017 6.5/10 슬립리스: 크리미널 나이트 Sleepless , 2017 6.5/10 가볍게 볼 생각으로 찾아본 헐리웃 액션 영화 너무 좋아 하는 미셀 모나한이 나오는 액션 영화여서 망설임 없이 골랐는데.. 전체적으로 무난하다 해야 하나... 딱 기대 만큼의 영화였던거 같다. 액션 영화로 액션이 젤 뛰어난건 아들을 델꼬 있던 갱? ㅋㅋ 링위에 올라가서도 잘싸울듯 2017. 4. 15. 분노 怒り.RAGE 8/10 분노 怒り.RAGE 8/10 별생각 없이 모테키에서 좋은 인상이었던 모리야마 미라이가 나오길래 보게 되었는데 의외로 좋은 영화였다. 사람을 믿는다는게 무언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 사람을 오래 알아야 하고 출신도 알아야 하고 그리고나서 그 사람과의 경험이 사람을 믿고 안믿는걸 결정하는게된다. 근본적으로 외지에서온.. 근본을 알수 없는 사람들에 대한 불신이 있음을.. 믿음, 불신, 분노... 나열되는 단어에 대해 영화는 충분히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듯하다. 영화를 보는 내내 세사람중 하나가 범인이겠지 생각 되지만 좀처럼 세사람의 모습에서 살인자의 느낌을 찾을수 없어져만 간다. 호흡이 길어서 미국 영화에 익숙해진 나로선 좀 지루한 면도 있었지만 끝까지 누가 범인인가를 계속 생각하게 만들며 몰입감을 놓치지.. 2017. 4. 15. 멜라니: 인류의 마지막 희망인 소녀(The girl with all the gifts 7.5) 멜라니: 인류의 마지막 희망인 소녀(The girl with all the gifts 7.5) 많은 좀비영화가 나오고 이젠 좀비의 종류도 다양해져서 일반화 하기도 쉽지 않은듯하다. 이영화는 인류 마지막 희망이라기보단 인류존재의 종지부를 찍는 소녀가 주인공이고 좀비라는 소재에서 인류 진화라는 이야기로 마무리 지어지는 독특한 영화였다. 신인류의 탄생은 구인류의 멸종과 함께할까? 종종 소재로 나오는 신인류... 특히나 일본 애니의 단골 소재에 좀비와 연결 지어져 보는 내내 지루하지는 않았다.. 중간에 실소가 나올때가 있긴 했지만... 젬마 아터튼 비잔티움이후 간만에 봤는데 체격이 너무 좋아진듯..ㅎ 여전히 매력있는 배우다. 2017. 2. 4. 오베라는 남자 En man som heter Ove , A man called Ove , 2015 7.5/10 오베라는 남자 En man som heter Ove , A man called Ove , 2015 7.5/10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북유럽쪽 영화다.. 동명의 책 이름을 들어서 기본적으로 스토리의 탄탄함은 기대했는데.. 보고 나서 느낀건 오베라는 캐릭터가 너무 맘에 들었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도 혼자가 되고 혼자 여도 또 혼자만이 아닌 주변 사람들을 보여주는 심오한 인생영화로 느껴진다. 시간이 되면 책도 한번 읽어 보고 싶게 만드는 영화. 2017. 1. 17. ARQ (2016)-6.5/10 ARQ (2016)-6.5/10 반복되는 시간을 소재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가 제법 나왔다. 정점에 있는 영화는 톰형이 나오는 "엣지오브 투모로우" 였던것으로 생각 된다. 화려한 화면과 대규모 물량이 투입된 헐리우드 전형의 블록버스터 였다. 그리고 드라마중에 데이브레이크도 괜찮았던걸로 기억된다. 그에 비해 ARQ는 반복되는 시간이라는 특수한 소재로 저예산? 혹은 화려하지 않지만 독특한 영화의 구성도 가능한걸 보여준다. 다보고 나면 뭔가 저예산 영화를 보고 난듯한 느낌이지만 몰입감이나 영화의 여운은 어느정도 확보되어 있어 보는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반복되는 시간속에 기억이 리셋되는 사람들을 차별화해서 기억과 존재에 대한 생각을 좀더 해보게 만드는점이 다른 시간 반복 이야기에 비해 독특한점인듯하다. 유일한 .. 2017. 1. 15. 더 이퀄라이저 (The Equalizer, 2014) - 6/10 이젠 할아버지가 된 덴젤 워싱턴이 아저씨 필의 영화를 다 찍었다..ㅎ 나이가 들었어도 기본적인 카리스마는 있는데... 영화 전반적으로 볼만한 액션은 전무하다..ㅡㅡ;; 그리고 극의 흐름도 몰입감을 주는게 아니라 중간중간 많이 끊기는게.. 아쉽다. 클로이 모레츠는 이제 너무 많이 커서..ㅡㅡ;; 볼만은 하지만 딱히 추천할만하지 않다. 2014. 12. 17.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2014) - 8/10 오리지널 시저는 미래에서온 침팬치 부부가 낳은 침팬치였다. 어떻게 보면 터미네이터의 존코너 같은 존재인데.. 이번 혹성탈출 시리즈에서 시간 개념이 쏙 빠지고 바이러스, 자성으로 출발하는 좀더 그럴듯한 이야기가 된듯 여튼 시저의 카리스마는 1편 이상 빛난다...^^; 전체적으로 요즘 많았던 재난 영화나 드라마처럼 바이러스로 인류의 상당수가 사라진 상황이 오리지널에서 질병으로 대다수의 개, 고양이등의 애완동물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유인원들이 차지하며 노예 생활을 하다 어느날 유인원이 혁명을 일으켜 인간이 멸종 된다는 설정보다는 설득력이 높다..ㅎㅎ 설정이 이해가 안되면 영화가 재미 있어도 보는 내내 불편하다.. 사상 누각을 보는 느낌이랄까..ㅎㅎ 여튼 전체적인 설정과 CG 등의 영화 기술이 3~40년전과 비.. 2014. 7. 14. 어웨이크닝 (The Awakening, 2011) – 6/10 영화는 스토리가 조금만 설명되면 스포일러가 되는 뻔한 영화라서…ㅡㅡ 컨저링 + 디아더스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영화자체는 별로 재미가 없다.. 1914년에서 1919년에 걸친 전쟁과 독감으로 인해 영국에서만 백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지금은 유령의 시대다…… 로 시작하는 오프닝은…분위기가 고전 공포물임 바로 알려준다..ㅎ 요즘 공포영화가 땡겨서 찾아보다 보니 요즘 잘나가는 레베카 홀이 주연이라 아무 생각 없이 선택..ㅎ "타운" 에서 너무 매력적으로 본 여배우인데… 그때 같은 매력을 보여주는 영화는 아직 없는듯..ㅡㅡ; 그래도 영화는 1920년대 영국의 느낌도 잘 담아 준거 같고 멋진 그림도 종종 보여주며 보는 재미는 좀 있다. 와이어에서 또라이 형사로 주인공이었던 도미닉 웨스트는 여기서 특별한 존.. 2014. 1. 8. 캐리 Carrie , 2013 – 7/10 요즘 신기하게 주로 공포영화가 많이 땡긴다. 리메이크라면 기본 스토리는 재미나겠지 하는 생각과 클로이 모레츠가 나오는걸 보고 괜찮겠지 했는데.. 준작은 아니지만 망작도 아닌 피 묻힌 거 제외하면 공포스런 장면이 없는 공포 영화였다. (공포 영화 분류보다 SF가 어울리기도..ㅎ) 기본 컨셉은 사춘기 소녀 감성에 상처를 받는 게 얼마나 재난이 되고 공포스러운 건지를 내 외적으로 표현하는 스토리 라인이라 생각했는데.. 캐리가 초능력 책을 읽고 점점 능력을 잘 쓰게 되는걸 보며 크로니클(Chronicle 2012) 가 연상되며… 클로니클을 공포 여자 판으로 옷을 갈아 입힌 것 같은 느낌이다. 클로이 모레츠야 워낙 어릴 때부터 연기야 정평이 난 거고… 영화 보면서 매력적이었던 여배우는 슈스넬 역의 가브리엘라 와일.. 2014. 1. 8. 이전 1 2 3 4 ··· 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