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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쩍 기억에 아주 훌륭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전격제트작전의 키트가 발킬머 목소리의 머스탱으로 돌아왔다..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 드라마였는데… … 파일럿을 볼때까지만 해도 볼만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꺽지 않았는데..
2회까지 보고 나니 더 보고 싶은 맘이 사라져버렸다..ㅡㅡ;
주인공도 맘에 안들고…. 전체적인 출연진들이 다 맘에 안든다..ㅡㅡ;
네이팜탄의 화염에 휩싸여서 고속 주행하면서도 끄떡없던 키트는 레이싱 한번 무리했다고 맛이 가질 않나..
사람들 눈높이가 트랜스 포머에 맞추어져 있다보니.. 이번 키트는 변신도 막한다..ㅡㅡ;; 2륜 승용에서 4륜 트럭으로..ㅡㅡ;
머하러 변신을 하는지 모리겠지만 변신하면 트럭짐칸에 올라탄 사람이 운전석으로 나오고 그런다…ㅡㅡ;;
트랜스 포머 뺨친다… 20년이 지나 새롭게 만들어진 드라마 답게 업그레이드 된 CG나 조금더 그럴싸해진 키트의 기능은
그렇다 쳐도 공감안가는 에피소드나 몰입감을 확떨어트리는 주연배우는 드라마를 더보고 싶은 맘을 충분히 사라지게 해준다..ㅡㅡ;
어렸을 때 시계에 대고 한번쯤 불러봤던 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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