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은 참가국간의 치열한 메달경쟁 일수도 있습니다만
실은 자신과의 힘겨운 싸움이며 자신에의 도전이기도 합니다.
점점 그런 순수한 의미는 퇴색되어가고
메달을 따지 못함을 수치스럽게 여기고 죄송함을 표현해야 하는 요즘
눈시울이 붉어지도록 순수한 감동을 준 훈훈한 사연이 있기에 소개합니다.
그녀의 이름은 나탈리아 파르티카(Natalia Partyka)
폴란드 선수이며 1989년 7월 27일 생입니다.
그녀는 조금 특별합니다.
한국 나이로 현재 한창 꽃다울 스무살
그녀는 태어날 때부터 오른쪽 팔꿈치 아래 부분이 없었습니다.
7살 언니를 따라 탁구장에 갔다가 탁구에 재능을 보이기 시작,
장애라는 편견에 맞서 싸운 지 12년만에 꿈에 그리던 올림픽 무대에 섭니다.
비록 그녀는 첫 경기에서 홍콩에 패하지만
좌절하거나 슬퍼하지않고 기뻐하고 감사하는 표정을 나타냈습니다.
그녀는 시드니올림픽, 아테네올림픽에서 장애 올림픽인
패럴림픽 탁구에 폴란드 대표팀으로 출전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2004년 아테네 패럴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따기도 했구요.
장애 올림픽에서 자신의 능력을 당당히 과시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장애는 아무것도 아님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이번 2008년 비장애 하계 올림픽에 당당히 출전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올림픽의 정신이며 또한 스포츠의 정신이 아닐까요 ?
파르티카의 아름다운 도전에 존경심마저 듭니다.
그녀에게 박수와 찬사를 보냅니다.
나탈리아 파르티카/폴란드 탁구대표
- 불가능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스스로를 믿기만 하면 됩니다.
참고 -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457551
http://sports.media.daum.net/nms/beijing2008/news/gallery/o008/newslist.do?cate=27215
- 다음게시판에서 퍼옴
http://bbs.sports.media.daum.net/gaia/do/beijing2008/general/read;jsessionid=9E6B346EED14FB7398A9C152D307B8BD?bbsId=B003&searchKey=daumname&resultCode=200&sortKey=depth&searchValue=puff&articleId=4833&TOKEN=b042be322e1a73dd6072216eb286cd&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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