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크라임 (2007) An American Crime – 7.5/10

주노를 보고 푹빠졌던 엔렌 페이지가 주연이어서 별로 선호하지 않는 내용인듯하지만 봤다..

영화의 완성도도 뛰어나고 내키지 않는 내용임에도 끝까지 몰입을 하게 해주는 썩 좋은 영화인데…

보기가 힘들고 아프고 슬프다..ㅡㅡ;

어디에나 있을 수 있고 누구나 행하고 당할 수 있는 폭력을 느끼게 해준다.. 지금도 어디선가 이런 어이없는

폭력에 당하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있지 않을까.. 종종 보는 신문 사회면의 어이 없는 사건들을 보면..분명 우리나라 어디선가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있겠구나 싶은게 암울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