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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 키트리지: 언 아메리칸 걸 (Kit Kittredge: An American Girl, 2008) –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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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대공황 당시의 상황을 아이의 눈으로 따뜻하게 바라 보는 상당히 괜찮은 영화다.

약간은 디즈니 풍의 아이들 영화 같은 느낌도 들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한 각본과 괜찮은 아비게일 브레스린의 연기에

끝까지 보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다..^^;

MB집권하며 시작된 침체기에 한번 볼만한 소재를 다루어서 좋았고 그 와중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캐릭터들이 좋았다..

미스 리틀 선샤인에서부터 님스 아일랜드까지 눈여겨 보고 있는 여자아이인데 이제 애에서 소녀로 커가는듯..

하상 괜찮은 아역 배우들은 자라면서 많이 망가져서 안타까운데 아비게일은 잘커가고 있어 즐겁다...^^;

긴 시간 영화를 봐오다 보니 아역 배우가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는것도 하나의 즐거움인것같다...

 

미스 리틀 선샤인에서 이랬던 애가…^^;;

사랑의 레시피에서 이렇게 보이구..^^;;

님스 아일랜드에선 상당히 많이 자란…..^^;;

이 영화에서의 모습이다.. 예전에 다코다 페닝이 커가는걸 보며 어릴 때 귀엽고 앙증맞았던 모습이 아쉬워 졌는데..

아비게일브레스린 는 앞으로 더 얼마나 어떻게 성장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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