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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8. 17.
나탈리아 파르티카/폴란드 탁구대표
올림픽은 참가국간의 치열한 메달경쟁 일수도 있습니다만 실은 자신과의 힘겨운 싸움이며 자신에의 도전이기도 합니다. 점점 그런 순수한 의미는 퇴색되어가고 메달을 따지 못함을 수치스럽게 여기고 죄송함을 표현해야 하는 요즘 눈시울이 붉어지도록 순수한 감동을 준 훈훈한 사연이 있기에 소개합니다. 그녀의 이름은 나탈리아 파르티카(Natalia Partyka) 폴란드 선수이며 1989년 7월 27일 생입니다. 그녀는 조금 특별합니다. 한국 나이로 현재 한창 꽃다울 스무살 그녀는 태어날 때부터 오른쪽 팔꿈치 아래 부분이 없었습니다. 7살 언니를 따라 탁구장에 갔다가 탁구에 재능을 보이기 시작, 장애라는 편견에 맞서 싸운 지 12년만에 꿈에 그리던 올림픽 무대에 섭니다. 비록 그녀는 첫 경기에서 홍콩에 패하지만 좌절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