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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8.
어웨이크닝 (The Awakening, 2011) – 6/10
영화는 스토리가 조금만 설명되면 스포일러가 되는 뻔한 영화라서…ㅡㅡ 컨저링 + 디아더스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영화자체는 별로 재미가 없다.. 1914년에서 1919년에 걸친 전쟁과 독감으로 인해 영국에서만 백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지금은 유령의 시대다…… 로 시작하는 오프닝은…분위기가 고전 공포물임 바로 알려준다..ㅎ 요즘 공포영화가 땡겨서 찾아보다 보니 요즘 잘나가는 레베카 홀이 주연이라 아무 생각 없이 선택..ㅎ "타운" 에서 너무 매력적으로 본 여배우인데… 그때 같은 매력을 보여주는 영화는 아직 없는듯..ㅡㅡ; 그래도 영화는 1920년대 영국의 느낌도 잘 담아 준거 같고 멋진 그림도 종종 보여주며 보는 재미는 좀 있다. 와이어에서 또라이 형사로 주인공이었던 도미닉 웨스트는 여기서 특별한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