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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11.
드라이브(Drive, 2011) - 7/10
언에듀케이션을 보고 좋아하게된 여배우 캐리 멀리건이 나온다는 이유 하나때문에 본 영화... 전형적인 사이코 패스가 주인공인데... 이 사이코 패스가 조용한 드라이버로서의 삶을 살다가...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고 사이코 패스 본성을 드러내며 모든 사건들을 다 정리해버린다는.....ㅎㅎ 사이코 패스는 성격 자체로 큰 무기인듯... 딱히 싸움을 잘하거나 총을 잘쏘거나 그런거 없다.. 사람을 죽이는데 망설임이 없다는거 하나가 가장큰 무기고 강력하다.. 물론 악당파트에도 주인공 못지 않은 싸이코 패스가 있지만.. 젊은데다 주인공인 사이코 패스가 이기는건 뭐...당연하고.. 막판 화면은 초딩용 엔딩을 만든듯해서 맘에 들지는 않지만.... 캐리 멀리건 때문에 보게되었지만...캐리 멀리건은 전형적인 역할이라 특별한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