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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9. 15.
관상 - 7/10
간만에 오후타임에 영화를 한편.. 워낙 화려한 캐스팅이라 어느정도의 기대감을 갖고 있었는데.. 친구가 1000만 갈꺼라는 이야기에... 궁금증이 동해서 바로 예매..ㅎ 일단 영화는 전체적으로 잘 만든 영화다.. 적절한 재미와 웃음.. 선굵은 연기.. 괜찮았다. 내 관점상 단점 1. 김종서의 죽음이 너무 쉽다..ㅡㅡ;; 명색이 당대 최고 권력자인데.. 호위무사 달랑 세명이 다라니... 2. 이종석과 송강호 부자 캐스팅 .. 얼굴이 너무 달라 부자라고 하기엔 어색함이 ㅡㅡ;;; 얼굴 크기또한... 과연 친아들일까? 3. 후반부의 느슨한 전개감 .. 후반부가 엄청난 속도감을 주며.. 계유정란속의 관상쟁이의 이야기를 꾸려줘야 할듯한데.. 문종 승하후 외려 긴장감도 떨어지고...속도감도 더 느슨한듯한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