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책.../영화
2008. 11. 2.
화피 (2008) 畵皮 Painted Skin – 8/10
간만에 천녀유혼 필이 나는 영화를 봤다… 게다가 사조영웅문에서 넘 이쁘고 귀엽게 봤던 주신이 여우요괴다..^^ 견자단은 요즘 주인공을 옆에서 돕는역으로 많이 나오는듯하고… 이영화 특징상 대단한 액션은 기대할게 없다.. 단지 주신의 연기가 내 눈길을 무지하게 잡아 끌었을뿐…….^^ 영화를 보며 몇장면 캡쳐해보았다….^^ 짱쯔이 이후로 계륜미나 주신이나 요즘 중국 영화계의 여배우 분위기나 미모는 굉장히 동양적이고 튀는 구석이 없는 얼굴들이 주류가 되는듯하다…. 첨엔 별 느낌 없고 이쁘지않지만 보고 있을수록 정감가고 이쁘다는게 느껴진다.. 간만에 옛날 중국영화에 대한 감상도 불러 일으키고 물량 공세에 짜증나던 중국 영화에서 약간은 탈피하며 예전으로 회귀하는듯한 느낌을 줘서 좋았다..^^; 이얼굴이 33이나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