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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7. 24.
노잉 (Knowing, 2009) – 6/10
네이버 영화에서 뒤져보면 시답지 않은 영화에 나름 많은 분석들을 달아 놓았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50681 보면서 아무리 사소하고 시답지 않은 것이라도 의미를 불어넣을 수 있는 재주가 있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은듯하다..ㅋ 영화는 전혀 볼만하지 않다….전반부서부터 영화의 몰입감을 느낄수 없는 모래알 같은 진행….ㅡㅡ; 게다가 여전히 알코올중독자로 각인되어있는 케이지의 지겨움… 이두가지로 더이상 할말이 없었는데.. 나름 도시 혹은 지구를 파멸시키는 엔딩은 나름 괜찮았음… 지구가 망한다면 어떤 방법일까 에 가장 근접한 모습이 아닐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