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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2.유럽자동차 여행

체코.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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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슬로바키아를 지나 체코로...ㅎㅎ
프라하에서 야경을....^^

7월 24일 프라하 Free Tour
우리 체력에 정말 힘겹다...ㅎㅎ

 

정말 친절히(장기여행이란 소리에 김치까지 싸주신 친절은...ㅜㅜ) 맞아주셨던 부다페스트의 킴민박을 뒤로하고...

체코로 출발 생각보다 일찍 프라하에 도착해서 민박집을 찾아 가볍게 짐 풀고 나들이를 나섰다...

가볍게 둘러보고 시계탑앞 호텔 테라스 식당에 앉아서 맥주 한잔 하고..

 

민박집 사장님이 설명이나 이것저것 알려주신다고 하긴 했는데... 둘이서 헤매는것보다는 부담없이 참가할수 있는 프리투어가 있어서.. 바로 신청하고.. 다음날 프리투어를 따라 다니며 구경을 했는데.. 이게 프라하를 하루에 압축해서 돌아다니는것이다 보니..우리 체력으로 엄청 힘들었다는...ㅎㅎ 그래도 둘이 돌때 못보던것이며 모르던 이야기들을 가이드를 통해 들어보니 나름 색다른 재미가 있었다..

그렇게 투어 마치고 들어갔다가 이동네 스트립바들이 많아 사장님에게 물어보니 나름 생긴지 얼마 안되서 저렴하고 괜찮은 스트립 바를 추천해주시길래.. 혀니와 함께 찾아서 맥주 한잔 마셔주며 체코의 밤문화도 살짝 체험..ㅎ

잠시 앉아서 맥주 한잔 하는 사이 정말 이쁜 언니들이 춤도 추고 돌아다니며 프라이빗 서비스도 받아보라며 꼬시기도 하고..ㅎ

우리 옆자리와 우리만 커플이 앉아서 구경중이고 나머지 손님은 몽땅 남자라.. 그닥 오래 앉아있지는 못했다..ㅡㅡ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체코 프라하를 이박씩 짧게 머물렀지만.. 비교적 익숙하고 이젠 지겹기까지한 서유럽보다 좀더 활기 차고 생동감이 있는 느낌이었다.. 좀더 동쪽으로 향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폴란드까지는 너무 먼길인데다 준비도 전혀 없는 상태라.. 포기 하고 플젠으로 방향을 돌렸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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