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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코2

쿠스코 근교 투어 (친체로,모레이,살리네라스,오얀타이탐보,삭사이우만) 쿠스코에서 고산증으로 인한 두통이 심해서 뭘 하고 싶은 의욕이 없었는데... 이동하면 고도가 변해서 괜찮아지기도 한다는 이야기에 주변 버스투어를 했다.. 어디가 어딘지 잘모르지만 대충 들러 본곳들의 이름..ㅎㅎ 친체로(Chinchero) 아담한 마을에 소박하게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파는 아이들이 똘망똘망항것이 들렸을때 기분이 좋았음) 모레이(Moray) 산악지방에서 농사기술 연구는 이렇게 하는구나라는걸 보여준다..ㅎㅎ 정말 몇미터 단위로 고도를 느낄수 있는 고산증땜시..ㅡㅡ;; 가이드 설명에 따르면 대충 1000종류의 감자가 남미에서 생산된다는듯...ㅎㅎ 살리네라스(Salineras de Maras) 중국 사진에서나 보던 산악 염전.. 색상이 인터넷에서 볼때 푸르르던데... 실제는 흙탕물 색이라는...ㅎ.. 2013. 10. 20.
고산증으로 고생했던 쿠스코... 1월 5일 쿠스코 도착 버스는 생각보다 훨씬좋았다.. 근데.. 의외의 복병이.. 멀미로 오바이트 하는 사람들이었다...ㅡㅡ; 냄새가 멀쩡한 속을 뒤집어 놓고 멀미를 하게 만든다.. 머 난 별탈없이 간간히 삼국지를 보다가 졸다가, 음악듣다가를 반복하다보니 얼추 날도 밝아 온다..ㅎ 예상보다 좀 지체되어 도착해서 숙소에 짐풀고.. 휴식 Pirwa hostel PERU 더블룸에서 이박 일박 의외로 깨끗하고 고풍스러운 도시이며 남미 여행중 고산증으로 가장 고생한 도시 케츄아어로 배꼽(또는 중앙)을 의미하는 꾸스꼬는 3,399m의 안데스 분지에 자리잡고 있는 인구 26만 명의 도시로 잉카문명의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 있는 남미 여행의 백미로 꼽히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라고 함. 독수리, 퓨마, 뱀으로 구성되는 세계관으.. 2013.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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