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604 4번째 돌아 보는 할슈타트 7월 17일 오스트리아로 아침에 호텔 체크 아웃을 하는데 예상 못한 금액이 발생했다...ㅡㅡ 거의 100프랑정도 12만원이 넘는 돈이다...크헉... 뭔 청소비와 타월 비용이다....ㅡㅡ;; 욕나와서.... 청소비는 우리가 체크 못하긴 했지만... 타월비용 25프랑은 뭔가.... 웃는 얼굴로 주는 커피 한잔 잘마셔주고... 나오면서.. 뒤통수 제대로 맞았다며... 서로 위로 해주고...ㅎㅎ 오스트리아 잘츠 부르크로 향했다.. 첫 휴게소에서 비넷구입하고... 비넷이 벌써 2장째다..ㅎㅎ 잘츠부르크에 가깝게 붙어있는 캠핑장은 텐트칠 자리가 부족해 보여... 길겐 근처 캠핑장으로 이동.... 그곳에서 어설프게 타프 펼쳐보고....우리에게 타프를 고정시킬 핀이 부족한걸 알았다....ㅎㅎ 어설프게라도 치고 나니 .. 2012. 12. 21. 7월 16일 Luzern 관광 7월 16일 Luzern 관광 호텔에서 루쩨른까지 100Km는 조금 안된듯... 루쩨른 구경을 갔다 워낙 리기산이 유명하지만. 융프라우 지역에서 1주일 이상 보낸지라.... 산은 별다른 미련이 없고 간만에 도시 구경에 나섰다... 블랙야크에 들어가서 타프를 파는지 물어보니... 지도를 펼쳐 보이며 아웃도어 물건을 파는 큰매장을 알려준다..ㅎㅎ 정말 매장도 크고 물건도 많다.. 거기서 타프용 폴을 구입... 다음엔 타프를 치고 비올때도 잘지낼수 있겠지 하는 허황된 생각에 파이프 자루를 짊어지고 루쩨른의... 유명한.. 빈사의 사자상과.. 뭔 성곽까지 잘구경해주고... 숙소인 호텔로 귀가.. 스위스 마지막 여정. 융프라요흐지역에 들어가며 그비싼 샬렛에서 일주일을 묶으며 돌아본 피르스트,쉬니케플라테,라우터부르.. 2012. 12. 21. 7월 14일 융프라를 떠나 스위스 남쪽 Surcuolm 에 휴양오다... 컨디션이 안좋은 관계로 몇일 쉬어 가기위해 루체른 에서 좀떨어진... 슐쿰이라는 동네에 호텔을 예약했다.. 아파트형 호텔이라.. 이것저것 집기들 다 있고 게다가 넓어서 상당히 맘에 들었다... 단 가격에 함정이...있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저렴하게 예약하고 잘 지내고 나올때... 계산하다 보니 타월비 청소비등으로 원래 가격에 약 30%정도가 추가 되어 나왔다....ㅎ예약 메일을 보니 추가 비용이 있다고 명시는 되어있는데...ㅎㅎ 이정도 금액일줄이야... 여튼 이곳에서 3박하며 혀니는 좀 쉬고 나는 이동네 트래킹도 하고 마지막날에는 루째른도 가기로 계획.. 융프라요흐같은 관광지가 아니어서 사람들도 별로 없고 트래킹 코스는 여기도 스위스라고... 나름 운치가 있다... 물론 피르스트나 쉬니케플라테같.. 2012. 12. 21. 7월 11일 피르스트(First)에서 내 생애 가장 긴 바이크......ㅡㅡ; 그리고 패러글라이딩 7월 11일 피르스트(First)에서 내 생애 가장 긴 바이크......ㅡㅡ; 피르스트까지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케이블을 타고 올라가서.. 자전거로 내려올생각에 부풀었는데.. 내려오기 시작한지 30분만에...ㅡㅡ 길을 잘못든걸 알았다... 내리막으로 30분을 왔는데..다시 올라가자니 너무 까마득했고.. 그냥 끝까지 내려가서 기차나 버스를 타고 다시 Grindelwald 까지 갈 생각이었는데.. 끝까지 내려와보니... 여긴 융프라우 구역이 아니었다..ㅡㅡ;;; 동네 사람에게 물어 보고... 결국.. 바로 올라가는 버스는 없고.. Gross Scheidegg 옆에 있는 Schwarzdalp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내려서 Gross Scheidegg까지 가는 버스는 40분정도 후에 온다고 한다... 일단 걍 올.. 2012. 12. 17. 7월 10일 융프라요흐에서... 신라면을 7월 10일 융프라요흐에서... 신라면을 어제 빨래 돌리고 널고 출발한다고 많이 늦은듯했는데.. 오늘은 아침 먹고 융프라요흐로 출발하기로 했다..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높은곳이라 멋진 풍경을 위해 날씨가 좋을때 가려 했지만... 매일저녁마다 비가 조금씩 내리는걸로 봐선.. 융프라요흐에서 안정적인 날씨를 예상하기는 어려울듯해서... 그냥 아침 하늘 보고 바로 출발 ㅎㅎ 예상보다 길게 올라가는 기차.....가장 유명한 코스라 그런지 사람들도 가장 많다...ㅎㅎ 별로 안좋겠군이라는 예상과 함께.. Kleine Scheidegg에서 Jungfrauhoch행으로 갈아탔는데.. 난 당연히 Eigergletscher에서 표를 팔줄 알았는데.... 머냐 30분마다 있는 기차 기껏 내려서 표를 사려 하니 표파는곳이 .. 2012. 12. 17. 7월 9일 Schynige Platte- 야생화의 천국 쉬니케플라테..하이킹.. 7월 9일 Schynige Platte에서 하이킹 Lauterbrunnen-> Wilderswil -> Schynige Platte -> Oberbergborn 스위스에서 가장 멋진 하이킹코스를 선사해준 쉬니케 플라테... 정말 야생화 천국이다.... 다른 동네는 농부? 혹은 소들이 대충 다 정리해버려서 남는게 별로 없는데 여기는 나름 보호를 하는듯.. 한눈에도 정말 멋지지만..... 실제 둘러 보며 보는 야생화 느낌은 정말 .....꿈같은 공간을 제공해준다.. 다시 기회가 되면.. 트래킹이르 융프라요흐 부근을 몽땅 다 돌아 보고 싶다. 한국 아저씨를 만났는데.. 이 아저씨는 트리킹으로 돌고 있었다...ㅎㅎ 그러면서 우리에게 루체른을 강추 했는데....ㅎㅎㅎ 여튼 이동네는 정말 이쁘다.. 다시 여기 올 .. 2012. 12. 17. 7월 8일 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 캠핑장 샬렛 7월 8일 라우터브루넨에서 뮤렌.. 어제 남긴 밥을 라면에 말아 먹고... 스위스 일정을 고민..ㅋ 나말고 혀니...ㅎㅎ 원래 계획은 인터라켄에 있는 coop에 장보러 갈계획이었는데... 일요일인걸 깜빡했다.. 일단 주변 산책을 하고 3시 리셉션에 들려 융프라우 지역 Pass를 구매하자고 하고 나갔다.. Lauterbrunnern 역까지 십여분 거리... 걸어서 역에 도착하는 사람들을 보니...ㅎㅎ 우리도 떠나야 할것 같은 생각에..ㅎㅎ 원래 계획은 주변 둘러보고 리셉션 여는 시간에 가서 pass구입할 생각 이었는데.. 갔다가 다시 오는것도 번거롭고...역에서 바로 표 구입하고 뮤렌으로 출발....ㅎㅎㅎ 케이블카 타고 다시 산악열차 타고..뮤렌에 도착..ㅎㅎ 케이블을 타고 Schilthorn(2971m).. 2012. 12. 16. 장기 여행시 사진 백업 방법및 비용 비교 해외 여행이 장기화 되다 보니.. 사진에 대한 백업 필요성이 좀더 부각되었다.. 처음에는 노트북(100G 여유)과 이동식 드라이브(320G)쯤이면 될줄알았지만.. 기본적으로 raw파일로 찍다보니 사진 한장이 대충 1~20M 정도다.. 여행중반쯤 벌써 250G의 사진이 쌓였다.. 게다가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Raw 파일을 버릴수없다는 맘이 점점 강해진다.. 언제 이동네 다시 갈수있을까란 생각과.. 사진이 없으면 기억도 사라질지 모른다는 불안감.. 대충 사진 백업 방법을 고민하다 보니 아래 방법이 최선일듯.. 일단 자주사용할 사진위주로 은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를 최대한 활용하고... (참고로 국내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에 업로드는 특히 Raw 파일 업로드는 엄청난 인내심이 요구된다...ㅡㅡ;) 그 다음은 .. 2012. 12. 15. 7월 7일 스위스진입 7월 7일 스위스 진입.. 금일 이동 목표 400km 볼차노에서 출발한지 2~3시간만에 풍경도 달라지고...... 네비에서 한 30분정도 고속도로를 안내한뒤... 계속해서 국도 안내다..ㅡㅡ;; 구글맵을 보고 생각한 경로는 인스브룩까지 가서.. 스위스로 진입할 계획이었는데... 가다보니...스위스 노란버스와..국경인듯한 곳이 나온다. 풍경도 워낙 계속 그림 같고 위치 확인겸 처음 보이는 넓은 주차장에 잠시 세우고 풍경 감상하며.. 계속 융프라우 캠핑장으로 gogo... 네비 문제인지... 고전적인 관광마을 같은곳을 여러곳 관통... 그럴때마다 도로가 편도인 경우가 많아 기다리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 나라는 뭐... 생폴이나 에즈같은 마을이 걍 가는길에 막 있다는....ㅡㅡ 게다가 걍 관통하기 아쉬웠지.. 2012. 12. 15. 7월 5일 알페데시우시(alpe di siusi) 7월 5일 볼차노 - 알페데시우시 책을 잠시 보다가 사진에 어 여긴 어디지? 싶어 혀니에게 물어본결과 스위스랑 비슷할꺼 같아서 뺐다는ㅎㅎ 일단 한번에 스위스로 넘어가는게 멀기도 하고.. 사진이 너무 맘에 들어 일단 중간 기착하려고 맘먹고 알페디시우스로 출발... 일단 들어가는 산길에 접어들며 지금까지의 이탈리아와는 다른 분위기 7월 6일 볼차노 - 알페데시우시 어제 밤 계속 비가오고 천둥이 쳐서..ㅡㅡ 잔건지 안잔건지... 깊은 잠 못자며...지내다가 아침에 일났다.. 다른 캠핑장에 비해 조용하고 기온도 적정해서 침낭속에서 나름 포근하게 잘수 있었는데.. 날씨가 문제다...ㅎ 아침에 일나서 계속 비가 오는 관계로 화장실 가는것도 귀찮아 지고... 밥을 해먹을수도 없고..ㅡㅡ;; 짜증... 걍 차를 몰고 .. 2012. 12. 14. 본 레거시(The Bourne Legacy, 2012) - 7/10 기존 맷데이먼의 본 시리즈를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주인공이 바뀐다는 이야기에 약간 아쉽기도 했지만... 이제 뽑을만한 스토리가 약하니 새로운 본시리즈를 만드는것도 나름 기대되는 바였고.... 허트로커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제레미 레너가 주인공이라니.. 당연히 괜찮을듯한 기대감이 있었다.. 전체적으로 특별히 잼난거 없고 특별히 실망한것도 없는 평작이다...ㅡㅡ;; 기존 맷데이먼이 보여주던 본시리즈의 액션이 여기선 더 약해진듯한 느낌... 기대는 실망이긴 하지만.... 영화 자체는 평작 2012. 12. 13. 드라이브(Drive, 2011) - 7/10 언에듀케이션을 보고 좋아하게된 여배우 캐리 멀리건이 나온다는 이유 하나때문에 본 영화... 전형적인 사이코 패스가 주인공인데... 이 사이코 패스가 조용한 드라이버로서의 삶을 살다가...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고 사이코 패스 본성을 드러내며 모든 사건들을 다 정리해버린다는.....ㅎㅎ 사이코 패스는 성격 자체로 큰 무기인듯... 딱히 싸움을 잘하거나 총을 잘쏘거나 그런거 없다.. 사람을 죽이는데 망설임이 없다는거 하나가 가장큰 무기고 강력하다.. 물론 악당파트에도 주인공 못지 않은 싸이코 패스가 있지만.. 젊은데다 주인공인 사이코 패스가 이기는건 뭐...당연하고.. 막판 화면은 초딩용 엔딩을 만든듯해서 맘에 들지는 않지만.... 캐리 멀리건 때문에 보게되었지만...캐리 멀리건은 전형적인 역할이라 특별한건 .. 2012. 12. 11.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5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