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추억의 잘츠부르크[ Salzburg ]

7월 19일

몇년전인지 기억도 가물거리지만....

나름 장기 출장으로 익숙한 동네 잘츠부르크에 다시왔다..

물의 궁전이라는 헬부른 궁전을 시작으로 잘츠부르크 구시내까지 돌아본 날.

 

헬부른은 예전에 돌아본 터라.. 이번에는 헬부른 뒷편 동산쪽으로 한바퀴 산책해보았다.

화창하고 푸른느낌... 푸른 잔디 곳곳에 벌거벗고 일광욕을 즐기는 ㅊㅈ들도 많고...ㅎ

헬부른을 나름 만족하게 돌아본듯한 혀니와 합류해서 짤츠 시내진입...

예전에 자주 다니던 중국집에서 점심 먹고... 혀니와 따로 잘츠 시내를 돌아보기로 하고

시내 관광 시작... 잠시 지나자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비가...ㅎㅎ

비 피하다 좀 개면 움직이고... 호헨 잘츠부르크성까지 구경해주고... 혀니와 만나 캠핑장으로 복귀.

 

 헬부른 궁전 앞 정원... 연못 물이 깨끗해 보이지는 않지만..   앉아서 책을 보거나 일광욕하기에는 정말 좋은곳이다...ㅎ

 

 

 헬부른 뒤편 산책 풍경.....

 이번에 처음본 유적지인듯... 1617년 표지판이 있는것으로 봐서..마르쿠스 지티쿠스 Markus sittikus 가 헬부른을 건설한 기념물로 만든것인지... 여튼 별다른 관리는 안되고 방치되는듯...

 

 

 

 

헬부른 궁전 입구...

 호헨 잘츠부르크성 전경..

호헨잘츠부르크 올라가는 등산열차?ㅎㅎ 걸어올라가도 1~20분정도로 괜찮다....

예전에 걸어 올라갈때 멋진 호텔이 있어서 그쪽도 돌아보려 했는데.. 공사중이어서 포기하고 성으로 바로 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