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드라마,책.../영화161 본 레거시(The Bourne Legacy, 2012) - 7/10 기존 맷데이먼의 본 시리즈를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주인공이 바뀐다는 이야기에 약간 아쉽기도 했지만... 이제 뽑을만한 스토리가 약하니 새로운 본시리즈를 만드는것도 나름 기대되는 바였고.... 허트로커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제레미 레너가 주인공이라니.. 당연히 괜찮을듯한 기대감이 있었다.. 전체적으로 특별히 잼난거 없고 특별히 실망한것도 없는 평작이다...ㅡㅡ;; 기존 맷데이먼이 보여주던 본시리즈의 액션이 여기선 더 약해진듯한 느낌... 기대는 실망이긴 하지만.... 영화 자체는 평작 2012. 12. 13. 드라이브(Drive, 2011) - 7/10 언에듀케이션을 보고 좋아하게된 여배우 캐리 멀리건이 나온다는 이유 하나때문에 본 영화... 전형적인 사이코 패스가 주인공인데... 이 사이코 패스가 조용한 드라이버로서의 삶을 살다가...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고 사이코 패스 본성을 드러내며 모든 사건들을 다 정리해버린다는.....ㅎㅎ 사이코 패스는 성격 자체로 큰 무기인듯... 딱히 싸움을 잘하거나 총을 잘쏘거나 그런거 없다.. 사람을 죽이는데 망설임이 없다는거 하나가 가장큰 무기고 강력하다.. 물론 악당파트에도 주인공 못지 않은 싸이코 패스가 있지만.. 젊은데다 주인공인 사이코 패스가 이기는건 뭐...당연하고.. 막판 화면은 초딩용 엔딩을 만든듯해서 맘에 들지는 않지만.... 캐리 멀리건 때문에 보게되었지만...캐리 멀리건은 전형적인 역할이라 특별한건 .. 2012. 12. 11. 슈퍼 Super, 2010 - 7/10 어글리 히어로들이 제법 등장했었다.. 제일 재미있게 봤었던 킥애스...ㅎㅎ 니콜라스 케이지라는 배우를 등에업기는 했지만... 아역에서 한참 변신중인 보라색의 클로이 모레츠가 너무 인상 깊었던... 예전과 다르게 생활고에 시달리는 스파이더맨이나... 선과악의 경계에서 첨예한 고민을하는 배트맨이나...... 예전처럼 획일화된 정의가 존재하지 않음에서 나타나는 비상식적인 히어로.. 이영화를 보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덕후들을 계몽하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 기괴한 느낌..ㅡㅡ;; 선과악... 영웅과 악당... 이런 전통적인 이분법적 시각을 조금이나마 깨주기 위한 영화인듯한 느낌이 든다.. 반지의 제왕의 판타스틱한 리브 타일러가 양쟁이 문제 와이프로 나오지만... 반갑다.. 근데..역시 좋아하기엔 체격이 ㅎㄷㄷㄷ.. 2012. 12. 11. 프리미엄 러쉬 Premium Rush, 2012 - 8/10 요즘 정말 눈에 많이 띄는 조셉 고든레빗의 2012년 신작이다....ㅎ 브릭에서 부터 눈여겨 보던 배우인데.. 질할렌과 더블어 앞으로도 더 기대되는 배우다. 스토리는 자전거 택배를 소재로한 흔하지만 자전거라는 약간은 독특한 추격전을 몰입감을 높여주는 구성으로 영화는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요즘 스맛폰 시대에 맞춘 감각적 표현들이 맘에 든다. 기어도 브레이크도 없는 자전거를 환상적으로 타는 화면을 기대한것보다 잘 보여주는데.. 배우들의 자전거 연습이 어땠을가 라는 생각이.. ㅎㅎ 배달 시작하면 스맛폰으로 길 찾는 장면...ㅎㅎ 공감 100배...ㅎㅎ 과하지도 들하지도 않는 적절한 표현이 무지 공감. 자전거 후진 장면... 고정 패달 자전거를 구경한적이 없어서 ㅎㅎ 놀라움 프리미엄 러쉬 Premium Rush .. 2012. 12. 4. 회사원 2012 - 5/10 ㅎㅎ 평이 안좋음에도 이미연, 소지섭 이름에 함 봤는데... ㅎㅎㅎ 이건뭐..... 스토리도 엉성하고 연출력도 엉성한게....밑도 끝도 없다는..ㅎ 회사생활과 킬러생활을 조합해서 정말 웃기고 잼난 코메디나 풍자가 나오리라 예상했는데.. 이건 만화도 드라마도 액션도... 뭣도 없는 되다만 영상물이...ㅎㅎ 누구 평대로 감독이 만들다 퇴근한듯....ㅡㅡ;;; 범죄와의 전쟁에서 인상깊었던 검사 곽도원.. 이 배우는 앞으로도 비슷한 역들을 맡게 될거 같지만... 워낙 첫인상이 좋아서.. 좋은 조연 배우로 기억될듯하고.. 나머지 영화 평들은 다음에 5점 이상 준 평이 동감이 전혀 안간다는...ㅎㅎ 배우들 땜시 5점...ㅡㅡ; 인 영화다.... 2012. 12. 1. 공모자들 2012 - 6.5/10 일단 이걸 처음 보다보니 몇년전에 봤던 어둠의 아이들(Children Of The Dark, 2008) 이 생각이 나고 후반부에 가면 아저씨(2010) 가 생각이 나는데...ㅡㅡ;;;;; 무거운 소재를 아저씨처럼 통쾌한 액션으로 풀어 내지도 못하고 어둠의 아이들 처럼 진지한 다큐성 느낌으로 풀어내지도 못한 어정쩡함이 ㅡㅡ; 사건 접근이 제목처럼 사회 각개각층의 공모된 사람들의 얽히고 설킨 스토리라인을 갖지 못하고 임창정 중심의 시각으로 풀어가다가 막판에 가서...이미 상황 파악이 다되어 전혀 궁금하지도 않았는데 뭐 대단한 반전인냥 앞단의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부연설명을 하는건...좀...ㅡㅡ;; 임창정의 변신을 위한 노력은 좀느껴졌지만...ㅡㅡ;; 원래 갖고 있는 캐릭터가 이런 역을 표현하기엔 좀 약한 느.. 2012. 10. 14.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012) - 6/10 포스터 참 맘에 든다... 영화도 킬링 타임용이라는 전제하에서 보면 그렇저럭 봐줄수있다...ㅎㅎ 개인적으로 민효린 보다.. 한복입은 이채영이 더 매력 적이었는데.. 인터넷을 뒤져도 한복입은 사진은 없고 죄다 노출 사진만 떠서... ㅎㅎ 마지막 송중기 등장을 모르고 봤다가 조금 잼나게 끝났다는 정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2012) 7.3 감독 김주호 출연 차태현, 오지호, 민효린, 성동일, 신정근 정보 시대극, 액션, 코미디 | 한국 | 121 분 | 2012-08-08 2012. 10. 14. 링컨 : 뱀파이어 헌터(Abraham Lincoln: Vampire Hunter, 2012) - 6/10 메트릭스 2의 한장면 같은 스틸컷이다... 영화를 아주 부분만 볼때... 스틸 화면같이... 그럴땐 상당히 괜찮은 그림이 나온다..근데 처음부터 끝까지 볼땐.. 영화가 뭐 이래? 링컨 이름까지 들먹이며 장난친 느낌이다.. 서사 구조 자체에 몰입력이 없다.. 나오는 배우나 연기력과는 무관하게 영화가 산만해지면서 별볼일 없는 영화를 이미 만들어버린듯....ㅡㅡ;; 네이버 6.56 다음 6.8..... 정말 할일이 너무 없어서 죽을꺼 같을때 보면 될듯...ㅡㅡ;;; 링컨 : 뱀파이어 헌터 (2012) Abraham Lincoln: Vampire Hunter 6.8 감독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출연 벤자민 워커, 도미닉 쿠퍼,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루퍼스 스웰, 에린 왓슨 정보 액션, 스릴러 | 미국 | 10.. 2012. 10. 14. 미운 오리 새끼(2012) - 8/10 군대를 갔다오면 6방 다녀온 친구들이 정말 짜증 난다.. 26개월 만기 제대 했을때 면제는 졸업학년이 되어있었고... 2학년으로 복학할때...방위 출신 동기들은 졸업했거나... 4학년정도 되었었다.. 3년을 군생활하고 온 내게 2년 정도 빠른 시간이 주어진것이라... 짜증도 많이 났었는데... ㅎㅎ 여튼 제대하고 6방에서 18방까지 만나서 술마시면 지들은 다들 힘들었다고 이야기 하고... 나도 그 이야기에 동감 한다. 모두 자기가 주관적으로 힘든것일뿐이니... 난 껌 씹는거보다 쉬운일도 어떤이에게는 무척이나 어려울수있고.. 반대인 일도 있는것이니... 하지만 절대적인 시간이라는 면에서 이런 이야기는 항상 씹는 편이다..ㅡㅡ 아는사람 하나 안나오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감과 군대 갔다온 남자가 느낄수 있느.. 2012. 9. 26. 프로메테우스 Prometheus, 2012 - 7.5/10 간만에 몰입감 높은 영화를 본듯하다.. 에어리언 프리퀄이라는 이야기만 얼핏듣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는데... 에어리언1을 정말 잘 리메이크? 아니 리크리에이트?한 느낌이었다. 존재 근원에 대한 질문과 같은 기본 사유에 계속 압박하는 SF 스릴러의 긴장감으로 눈을떼기 힘들었다.... 잘만들어진 SF스릴러를 간만에 본듯하다.. 영화를 보고 나서 감독이 리들리 스콧인걸 보고...역시 명장이구나 싶다.. 잘만든 영화지만 아쉬움도 많이 남는데... 일단 진행이 급작히 빨라지며 엔지니어의 존재와 목적등이 그냥 훅 넘어가며 쇼박사의 설명으로만 그들의 의도가 이야기되는점은 무척 거슬렸다... 그리고 에어리언 1의 충격에는 못미친다는점...1이 너무 선구적이어서 그럴수도... (재미는 2가 더있었지만...^^) 그리고 주.. 2012. 9. 21. 화피 2 - 6.5/10 화피 1과 견자단 빠진거 말고는 출연 배우가 비슷해서 기대하며 보았건만… 일편과 이어지는 스토리는 마음에 들지만 1편에서 주신이 보여주던 매력은 어디로 가고….ㅜㅜ 전체적으로 몰입감도 떨어지고 재미 없는 요즘 나오는 그저 그런 중국영화 수준이다..ㅡㅡ 여우 CG가 오글거리긴 하지만 우리나라 구미호 분장보다는 괜찮은듯..ㅎㅎ 조미와 주신이 하나가 된다는 결말인듯한데….역시 감흥 없음.. 끝까지 열중해서 보지 못함… 2012. 9. 21. 언 애듀케이션 (2009) – 7.5/10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0531 바뜨무슈타고 지나던 생각이 벌써 이년전이군..ㅡㅡ; 교육이 무엇인지 함 생각해볼만… 보면서 '캐리 멀리건'이라는 배우의 발견과 스파이더맨의 닥터 옥타비우스의 찌질하지만 서민형 아빠 연기가 인상 깊었음.. 전체적으로 화면도 이쁘고 고전적인 느낌이 맘에 든다. 2010. 8. 9. 이전 1 2 3 4 5 6 ··· 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