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영화,드라마,책.../영화161

조한 (You Don't Mess with the Zohan, 2008) -4/10 아담 샌들러 영화들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것도 별 고민없이 바로 봤는데… 아담 샌들러는 갈수록 발전은 커녕 퇴보하는듯한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ㅡㅡ; 영화는 FF로 걍 봤다..중간중간 비위가 상하는 장면도 많고..ㅡㅡ; 헐리웃의 주성치라 할수 있는 아담 샌들러인데..쩝…. 갈수록 공감하기 힘든 코메디만을 보여주는게.. 주성치 와 빼놓을수 없는 배우 오맹달 처럼 아담 샌들러는 항상 롭슈나이더와 붙어 나오는데.. 둘이 거의 비슷한 경지의 망가지는 코메디를 구사하는듯…ㅡㅡ; 좋았던점은 앙투라지에서 에릭의 여친으로 몇편 출연했던 엠마뉴엘 크리퀴가 여주인공이라는것..^^; 2008. 11. 10.
트랜스 시베리아 (Transsiberian, 2008) – 7/10 별생각 없이 본 영화였는데 생각보다는 볼만했던 영화였다.. 주인공인 우디헤럴슨이나 기타 여자 주인공도 그렇고… 별로 좋아라 하는 배우 출연은 없었고.. 스토리 연결이 어떻게 되는지 중반까지는 조금 난잡한 느낌이 들지만.. 벤킹슬리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영화 전반에 스릴감과 여자주인공의 긴장감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맨마직막에 돈을 찾는 사람이 벤킹슬리였으면 했는데…안타깝게.. 애비가 가져간다는…ㅡㅡ; 2008. 11. 9.
라운더스 (Rounders, 1998) – 7.5/10 영화를 보며 나오는 배우들에 무척 놀랬다.. 일단 주연 배우 맷데이먼과 에드워드 노튼.. 둘이야 혼자서도 스튜디오 대작들 주인공들을 맡는 배우들이고.. 조연으로 나오는… 존 말코비치, X맨의 팜케 얌센, 13층의 그레첸 몰…. 내가 좋아하는 SF 영화의 두 여자 주인공이 나오고.. 게다가 ER의 닥터 코바치가 소련갱으로 잠시 출연해주시고 덱스터의 맘씨 착한 엔젤 바스타드 형사도 경관으로 아주 잠깐 얼굴을 비춘다..ㅋ 10년된 영화이긴 하지만 아직 촌스런 구석은 없는 영화였고 전체적으로 재미가 있어 끝까지 보는데 무난한 영화였다.. 대부분의 헐리웃 도박 영화들이 재미가 별로 없었는데 마지막 맷데이먼과 말코비치의 포카판은 포카의 재미를 나름 진지하게 보여준듯하다.. 2008. 11. 9.
전쟁 주식회사 (War, Inc., 2008) – 5.5/10 존 쿠샥이 나오기에 별생각없이 본영화.. 별생각 없이 보다가 심봤다를 외치기도 하지만… 역시 별생각없이 FF로 지나쳐버리는 많은 영화중에 하나다.. 출연자를 보다 조앤 쿠샥이라는 이름이 있어서 거의 할머니로 보였던 비서가..존쿠샥 마눌인줄 알았다는…ㅡㅡ; 미국의 차세대 아이돌 스타라는 힐러리더프도 나오고 나름 군수자본을 블랙 코메디로 풀어 보려는 시도는 좋았는데… 영화흐름이 몰입감이 별로 없고 모래알 같은 구성이라고 해야 하나….^^;; 2008. 11. 7.
도쿄 소년 (Tokyo Boy, 2008) – 5/10 다중인격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미국은 스릴러나 공포영화를 주로 만들었는데.. 일본은 특이한 소재로 참 평이한 전개의 영화를 보여준다.. 일단 다중인격연기를 하는 호리키타 마키의 연기에 점수를 줄만하고 영화의 만듦새나 흡입력은 좀 떨어지는편인듯하다.. 요즘 빠른 전개와 자극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는 할리웃영화보다 느린 템포에 평이한듯한 일본영화가 더 끌린다..^^; 2008. 11. 7.
아드레날린24 (Crank, 2006) – 6/10 제이슨 스테덤의 영화를 거의 다본줄 알았는데… 이런 영화가 있는지 데스레이스를 보고 알았다.. 일단 다른 영화와 마찮가지로 대단히 뛰어난 영화는 아니지만 제이슨이 열씨미 뛰어다니며 보는 사람의 흥미를 충분히 유발시켜주는 영화다… 아드레날린을 맞아가며 벌이는 죽음의 향연인데…별로 죽음에 대한 느낌은 없다…^^ 2008. 11. 2.
화피 (2008) 畵皮 Painted Skin – 8/10 간만에 천녀유혼 필이 나는 영화를 봤다… 게다가 사조영웅문에서 넘 이쁘고 귀엽게 봤던 주신이 여우요괴다..^^ 견자단은 요즘 주인공을 옆에서 돕는역으로 많이 나오는듯하고… 이영화 특징상 대단한 액션은 기대할게 없다.. 단지 주신의 연기가 내 눈길을 무지하게 잡아 끌었을뿐…….^^ 영화를 보며 몇장면 캡쳐해보았다….^^ 짱쯔이 이후로 계륜미나 주신이나 요즘 중국 영화계의 여배우 분위기나 미모는 굉장히 동양적이고 튀는 구석이 없는 얼굴들이 주류가 되는듯하다…. 첨엔 별 느낌 없고 이쁘지않지만 보고 있을수록 정감가고 이쁘다는게 느껴진다.. 간만에 옛날 중국영화에 대한 감상도 불러 일으키고 물량 공세에 짜증나던 중국 영화에서 약간은 탈피하며 예전으로 회귀하는듯한 느낌을 줘서 좋았다..^^; 이얼굴이 33이나 된.. 2008. 11. 2.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 (The Chronicles of Narnia: Prince Caspian) 2008년 – 4.5/10 1편에 비해 훌쩍 자란 아이들… 1300년이나 된 고대의 왕과 여왕들인데 어째 능력이 전혀 없다… 아슬란과의 친분이 능력이라면 능력일까. 원작을 몰라서 뭐라 말하긴 그렇지만…..ㅡㅡ; 재미를 전혀 못느끼겠다..ㅡㅡ; 얼음 마녀의 포스를 제대로 보여주던 틸다 스윈튼이 너무 짧게 나와 1편에 비해 아쉬웠고… 나머지는 전반적으로 1편에 비해 많이 좋아진듯하다. 1편을 보고 2편을 볼마음이 전혀 안들었기에 별 생각 없이 시간 때우기로 봤지만. 역시 FF를 제법 할정도로 별다른 재미는 없었고 무쟈게 길었다..ㅡㅡ; 2008. 11. 2.
헨리 풀 이즈 히어 (2008) Henry Poole Is Here – 6.5/10 코메디 영화에서 주로 보이던 루크윌슨이 조금은 진지하면서 아주 템포가 느린 영화에 나왔다… 첨엔 루크윌슨 이 나오는걸로 2류 코메디 영화겠지..싶었는데.. 코메디영화는 무슨…ㅡㅡ; 믿음에 대한 고민을 다시해보라는 식의 종교적 성향이 강한 나름 진지한 영화였다.. 실은 헨리만 기적을 못받고 죽길 바랬는데…그럼 쫌더 뭘까라는 고민을 했겠지만.. 막판에 무신론자인 시한부인생 주인공이 병이 없어졌어…그러면서 사랑과 가족까지 생기면서 끝난다.. 뭔가 믿음으로 기적이 주어지는게 아니라는 이야길까? 길게 생각하기 싫어서 이쯤에서 접지만 느린 템포의 영화치고는 매력있는 영화였다.. 2008. 10. 26.
이글 아이 (2008) Eagle Eye – 7/10 내가 요즘 좋아 하는 헐리웃 여배우 넘버2..ㅋ 아직 1류 배우로 발돋움 한거 같지는 않지만 요즘 내가 보는 영화들에 많이 얼굴을 보이고 있다… 이영화도 볼것도 없고 미셀 모나한이 나온다라는 정보에 걍 봤다.. 스포일러성으로 떠돌던 글들이 생각 났다 아이로봇의 현대판….. 그녀는 컴퓨터였어…등을 보고.. 보기 전에 혹시 미셀 모나한이 로봇일까? 머 이런 택도 없는 궁금증을 가지고 영화를 봤다.. 보면서 졸리기도 했고 다보고 나서 부족한 점들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억지스러운 설정으로 스토리를 자꾸 짜맞추려는 느낌이 너무 강했다. 정말 좋게 봐줘도 아이템을 뒷받침 하는 스토리가 너무 약하다는 생각이 든다.. 2008. 10. 26.
데스 레이스 (Death Race, 2008) – 6.5/10 회사 동료가 추천해줘서 본영화.. 현재 박스오피스 5위에 랭크된…주말 지나면 좀더 나아질 듯… 영화 정보를 찾아보다.. 에어리언대 프레데터,모탈컴벳,레지던트이블,이벤트호라이즌등을 감독한 폴WS 앤더슨이 감독이라는데.. 이사람 작품이 참 모호하다.. 2-3류 SF스릴러성 영화를 주로 다루는가 했는데.. 레지던트 이블도 감독했다니…ㅡㅡ; 나름 높은 점수를 주는 영화인데..ㅡㅡ; 그렇다면 전체적으로 2류급 영화 감독인듯하다. 역시 일류라고 하긴엔 급이 많이 떨어지고 3류라고 하긴 이제 관록이 붙은 제이슨 스태덤이 주인공으로 나와서 예의 똑 같은 연기를 펼친다… 이 배우는 뱅크잡이 그나마 조금은 다른 연기를 한듯한데…. 데드우드에서 알 스웨런젠으로 정말 깊은 인상을 준 멋진 배우 이안 맥세인의 출연은 영화의 등.. 2008. 10. 26.
겟 스마트 (Get Smart, 2008) – 4.5/10 앤헤서웨이가 나온다기에 본영화…ㅡㅡ; 스티브 카렐이 나오는 영화는 제법 본것같은데 아직도 별로 맘에 드는 구석이 없다.. 특히나 예전 총알탄 사나이의 레슬리 리슨 흉내 내는듯한 이영화의 케릭터 참 맘에 안든다..ㅡㅡ;;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짜증나게 하는 그런 힘이있는 코메디를 어찌 미국애덜은 이리 잘만드는지…쩝.. 여튼 여전히 앤헤서웨이는 이쁘다…^^* 게다가 히어로즈의 히로 나카무라가 나온다.. 이제 완전히 배우로 전업한듯...^^;;; 2008. 10. 26.
반응형